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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제' 본격 운영…"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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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과물 ‘1분기 정책프리즘’ 발간 보고회 열어

경남 현안 분석, 지역 실정 맞는 정책 대안 제시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지수(앞줄 오른쪽 두 번째)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책지원관제' 도입 이후 첫 성과물인 정책보고서 '2019년 1분기 정책프리즘' 발간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2019.04.19.(사진=경남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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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보고서인 '2019년 1분기 정책프리즘' 발간 보고회를 열고, '정책지원관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도의원들 의정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해 지난 1월 조직을 신설하고, 3월 초 외부전문가 5명 채용으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외부전문가 포함 12명의 정책지원관은 도의회 입법담당관실 소속으로, 6개 상임위원회에 2명씩 배정했다.

정책지원관들은 이날 현재 상임위원회별 정책 개발 및 분석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기초조사 및 자료 분석, 지역 현안과제 해결 방안 검토 등 100여건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외국사례 분석을 통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13개 정책과제에 대한 첫 성과물인 정책보고서 '정책프리즘'을 발간하고 이날 첫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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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간 보고회를 가진 도의회 정책보고서 '2019년 1분기 정책프리즘' 표지.2019.04.19.(사진=경남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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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 참석한 김지수 의장은 "경남도의회의 정책지원관 제도는 전문성과 자율성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국 광역의회 중에서 독보적으로 우수하다"면서 "첫 성과물인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도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직접 담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분기마다 발간 예정인 '정책프리즘'은 각종 현안이나 쟁점,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는 등 이슈 브리핑과 정책보고서를 혼합한 형태로 제작할 계획이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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