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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영양교육지원청, '2019 학생 건강관리 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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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감염병,식중독 ZERO, 교육환경 조성. (제공=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교육지원청=스포츠서울 김선욱 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2019년 18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청, 영양보건소 및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과 식중독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19 학생 건강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을 통한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 관계자, 보건교사, 영양교사, 영양군청, 영양군보건소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여하는 ‘2019 학생 건강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체와 급식 위생·안전 협의체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교육 강화, 입학생에 대한 예방접종력 확인 철저, 감염병 예방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연수 참여, 가정과 연계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추진, 학교급식 식중독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학교 환자 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조치 철저 및 유관기관 간 Hot-Line 구축 등으로 기관별 대책 및 협조사항을 협의하고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협의회장 이학승 교육지원과장은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감염병과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업무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욱기자 sun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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