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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당진시, 상반기 2923억 신속 집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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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방 재정 추진상황 보고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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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본예산 5256억 원의 67.6%에 해당하는 2923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으로, 4월 둘째 주 기준 집행액이 목표액의 44.9%인 1600여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날 사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을 분석한 뒤 향후 사업별 신속 집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30억 원 이상의 33개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매주 점검을 실시해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사업 등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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