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유비케어, 1Q 영업익 31억원…전년比 127%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헬스케어 솔루션업체 유비케어는 지난 1분기(연결기준) 잠정실적 기준으로 매출액 259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22억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6.8%, 123.8% 급증했다.

유비케어는 올해 의료 헬스케어 업계의 데이터 공급자와 소비자 간 통합 데이터 등을 확보하고, 관련 핵심 플랫폼 및 서비스 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 및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EMR(전자의무기록) 패키지 상품 출시 △에버헬스 다이렉트 사업 확대 △클라우드 EMR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적과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요양·한방병원 전문 EMR 업체 인수를 통한 사업시너지 및 매출 규모 확대 등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부가사업 아이템의 보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의료기기 유통 사업 부분에서 병·의원, 약국 등 각 진료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브랜드 라인업을 출시한 효과가 올해 실적에 발현돼 실적 상승세를 뒷받침했다”며 “X레이, 투시조영장비 등은 2배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