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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타트업캠퍼스 '창업 맞춤형 직무교육 및 강사 육성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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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단기 특성화 과정인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는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과 경기도 내 직장인, 청년, 지역 주민을 위한 직무 및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과 '강사(퍼실리테이터) 육성 과정'이 각각 2가지 형태로 5∼7월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에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운영된다.

단기심화 교육인 직무교육 과정은 2가지 주제로 2차에 걸쳐 이뤄진다. 먼저 '스타트업 생존 스킬업'에서는 신사업 기획 및 기초 파이썬 크롤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및 데이터 사이언스 과목이 개설되는 한편, '스타트업,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누다'에서는 스타트업캠퍼스의 오즈(OZ)인큐베이션센터 출신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강사 육성 과정은 5월부터 토요일과 수요일에 1회씩 개설되며, 퍼실리테이터가 꼭 알아야 할 스타트업 프로세스에 관한 워크숍과 스타트업에 멘토가 될 만한 저서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은 지난 18일 단기심화 교육 1차 과정을 시작으로 과정별로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획·운영 담당 김보형 매니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나 다른 일정이 있지만, 실용적으로 직무 스킬을 향상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사전 설문을 거쳐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과정들을 선별 후 준비했다"며 "강사진도 실제 엔젤투자를 하고 있거나 코딩 교육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하고 있어 최신의 현장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아르콘(ARCON)이 경기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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