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상반기 '외국인통역사 워크숍'

'2019년도 상반기 워크숍' 모습/제공=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2019년도 상반기 워크숍' 모습/제공=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하 '센터')는 외국인 통역사의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7~18일 양일간 '2019년도 상반기 워크숍'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외부 강사(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인경 센터장)를 초청해 외국인 선원에 대한 고충상담기법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침해사례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센터 주요사업에 대한 직무교육과 2019년도 상반기 개인별 업무 평가를 실시해 우수 외국인 통역사에게는 포상할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통역사들의 역동적인 업무 추진과 외국인 선원 지원업무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충상담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상담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내부 T/F구성과 외부전문가 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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