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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조용하고 쾌적한 판교 `운중동 주택가`, 월세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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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대광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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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일대는 주거 공간이 밀집돼 있는 조용한 동네다. 상가주택, 다가구주택, 브랜드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주거 공간이 모여있다. 대광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3월 18일 운중동 다가구주택 2층 매물을 월세가 보증금 4000만원/월세 70만원에 중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매물의 공급 면적은 60㎡이다.

판교와 인접한 운중동은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뒤로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 운중천이 흘러 풍부한 녹지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이 편리하면서 동네가 조용한 주거 집중 단지이기 때문에 인근의 판교테크노밸리 관련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대광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 판교제2·3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운중동 주택가에 실거주를 희망하는 입주민들의 수요가 많아질 것이다. 직주근접지에서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현재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도로교통 인프라가 풍부한 운중동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경부고속도로 등 풍부한 도로 교통망에 접근이 쉽다. 운중동 주택가 일대에서 운행되는 버스 노선 중 신분당선·경강선 판교역행 노선은 8개로 다양하다.

산운초, 운중초, 운중중, 운중고 등이 인근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 길을 제공한다. 정자동 학원가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자녀의 교육을 관리하기에 좋다. 차량 15분 거리에 판교현대백화점이 있어 대형 쇼핑몰과 인근의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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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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