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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동래교육지원청, 자유학기(년)제 및 선행교육 근절 이해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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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동래문화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자유학기(년)제 및 선행교육 근절 이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국 황석연 서기관이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꿔줄 특별한 학년이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전문가인 황 서기관은 학생들이 자유학기(년)제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면서 협업적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학부모 역할을 알려줬다.

이어 동래교육지원청 김수연 장학사가 '선행학습보다 강한 힘! 자녀학습 200% 성공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김 장학사는 과도한 선행학습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선행교육 방지를 위한 학부모 역할과 선행학습 없는 학교수업 성공전략 등을 제시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34개 중학교 가운데 30개 학교가 자유학년제를 운영함에 따라 교원 대상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교실수업개선 역량강화 연수워크숍, 학부모와 지역사회 대상 자유학기(년)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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