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친문(친문재인) 합헌, 반문(반문재인) 위헌'을 위한 마지막 퍼즐로 이미선 헌법재판관을 임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대변인은 "전 정권의 전자결재 임명을 그토록 비난하더니 순방 중 전자결재로 최악의 인사 임명을 했다"며 "오늘은 대한민국 헌법이 모욕당한 날이자, 헌법재판소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재판관을 엄호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입법부의 최소한의 책무마저 저버린 박수부대, 청와대 여의도 출장소"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전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내일(20일) 광장으로 나갈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 폭정을 함께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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