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중포럼 포스터 /김성태 의원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변재일 의원이 함께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붙힌다.
김 의원 등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지역이 소프트웨어의 중심이다! 지역소중포럼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 의원과 변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다.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정보통신산업진흥원·지역SW산업발전협의회·한국IT융합연구원이 공동관으로 참여했다.
지역소중포럼은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을 추진하는 단체다. 지역 의견을 수렴해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 자문을 받아 발전 정책과 전략, 계획 등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지역소중포럼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국회와 지역,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해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SW융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변 의원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인재쏠림현상과 인프라 구축은 경제성장의 한계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저성장 시대에 지역중심적 SW융합 혁신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며 경제발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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