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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군산시, 김관영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 '정책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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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공동보조, 지역현안 해결 방안 논의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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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관영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승복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공조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강임준 시장은 중앙부처 예산 편성과 관련된 분야별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체부품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 사업은 부처단계에서부터 정치권과 공조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책협의회에서 건의된 주요사업은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체부품 클러스터 조성(35억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50억원) ▲수제맥주 청주 특화거리 조성(15억원) ▲영동상가 하수관거 정비사업(25억원) 등 총 36개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공조 방안이 논의됐다.

강임준 시장은 '지난해 김관영 의원실과 유기적인 공조로 고용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정부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김관영 의원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국의원은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등 정부부처를 만나 사업을 직접설명하고 예산지원을 간곡히 요청했다'며 '지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정부추경, 목적예비비 등에 추가로 확보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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