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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젊은 세대 잡는 백화점…롯백,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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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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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PB 브랜드 ‘엘리든 플레이’가 20일 본점 2층 매장에서 인기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리든 플레이는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개성있는 신진, 유명 브랜드들을 직접 사들여 운영하는 영컨템포러리 PB 브랜드로, 지금까지 랭앤루(LANG&LU)’, ‘뎁(DEBB)’, ‘아멘파파(AMENPAPA)’ 등의 브랜드를 유치해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엘리든 플레이에서 유치한 청바지 브랜드 ‘33뮤즈먼트’의 팝업 행사를 기념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주 고객층인 20~30대에 타깃을 맞추기 위해 인기 인플루언서인 ‘짜증대마녀’ ‘이블리’ 등을 초대해 매장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들은 고객과의 만남을 갖고, 직접 고객들에게 스타일을 추천해주는 등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이벤트로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캘리그래퍼 장영호, 낙서가 신용석과의 핸드메이드 협업 상품 들이 한정 판매되고, ‘33뮤즈먼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제품에 손글씨 이니셜 자수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주 타깃층인 20~30대 영고객의 경우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이기에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기 상품과 유명 인플루언서라는 볼거리의 결합 컨텐츠를 오프라인에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eepdeep@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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