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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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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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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LIG 대표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LIG그룹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과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LIG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제훈 ㈜LIG 대표는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며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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