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김영선·김희정 "사실무근...檢·해당 언론 매체 책임져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 채용 청탁 의혹이 불거진 김영선·김희정 전 의원은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고, 어떤 청탁도 없었다면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KT와 어떤 부당한 일도 한 적이 없다면서 검찰이 악의적이고 조작적인 언론 플레이로 야당 정치인을 탄압하는 데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또, 악의적인 왜곡 보도와 허위뉴스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바로잡도록 조치하겠다면서 해당 언론사 관련자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희정 전 의원도 YTN과의 통화에서 채용 청탁은 전혀 사실무근이고, KT 측과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 언론중재위 제소와 함께, 추가적인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