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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국내외 무용가 150명 참여…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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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8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뉴스1

2018년 제18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공연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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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가 국내외 무용가 150명이 참여하는 제19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유일의 즉흥춤축제인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무용 창작의 수단인 '즉흥'을 주제로 하는 춤 축제다.

이번 축제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릴레이 즉흥공연, 올해의 즉흥 프로젝트 공연, 국제 협업 공연, 컨택즉흥 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한 팀들이 진행하는 즉흥난장 등을 선보인다.

본 행사 외에도 즉흥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발표무대도 마련하며 전문가와 일반인을 위한 6개의 즉흥 클래스도 개설한다. 부대행사인 '관객과 함께 하는 즉흥파티'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미국·독일·오스트리아·일본 등 해외 안무가를 비롯한 국내외 아티스트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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