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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슈퍼카 챌린지' 프랑스서 개막..올해도 한국타이어 신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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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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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카 챌린지(Supercar Challenge)‘의 2019 시즌 개막전이 4월 19일을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를 맡아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대회다.

올해는 4월 19일 프랑스 마그니 쿠르(Magny Cours)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졸더르(Zolder) 서킷과 스파 프랑코샹(Spa Francorchamps) 서킷,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과 아센(Assen) TT 서킷 등을 오가며 10월까지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시즌 전 경기에 ‘한국타이어 슈퍼카 챌린지(Supercar Challenge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슈퍼카들이 참가한다. 차량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형태의 레이스로, 차량 성능은 물론 그것을 감당할 최고 수준의 타이어 접지력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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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는 한국타이어의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6(Ventus Z206)’ 및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장착한다. 강한 내구력과 접지력을 가진 타이어를 선보여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다진다는 취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슈퍼카 챌린지 뿐만 아니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F3 Americas)’, ‘포뮬러 르노 유로컵(Formula Renault Eurocup)’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스폰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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