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발행분은 1만원권 8만장, 3만원권 9만장으로 총 35억원의 규모이며, 특별할인판매 1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2차 기간은 추석명절 전후가 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포함 관내 회원농협 17개소에서 판매 중으로, 구입시 신분증이 필요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이며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등 730여개의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확인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및 업소 출입문 등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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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소비 촉진 및 영세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09년 첫 발행한 이래 지난해 말 기준 135억원이 누적 판매됐으며, 특별할인 실시와 가맹점 증가 등으로 영암군민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가맹점 지정시 사업장 운영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7% 특별할인판매 기간 동안 상품권 재판매 행위 등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가맹점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판매로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바라며, 이에 지역민과 유관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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