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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경기도의회, '보육영역의 공공성 강화'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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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보육영역의 공공성 강화 및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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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보육영역의 공공성 강화 및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경기도의회 대표의원(부천1)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민주당, 군포2)이 축사를 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정선 의원(민주당, 부천5)은 “경기도 사회서비스 공공화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경기도 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종사자들, 기관운영자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유재남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경기도 지역주민, 사회서비스 이용자, 사회서비스 시설 운영자 등이 참여하는 양적 연구’와 ‘보육, 노인요양, 장애인활동보조, 정신 보건 등 사회서비스 각 영역별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질적 연구’를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화에 대한 인식조사’를 수행했다.

이 결과를 통해 ‘보육영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대안 등 사회서비스 공공화 확대’와 ‘민간서비스 부문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향성 제고’ ‘보육서비스 종사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종사자의 실질적 처우개선’을 제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에는 경기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정우 수석부회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전명숙 대표, 경기복지재단 사회서비스원 허인철 팀장, 경기도 보육정책과 나명숙 팀장이 참여해 보육영역의 공공성 강화 및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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