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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정두언 “안철수 복귀한다고 달라지나…역할 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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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정두언 전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의 바른미래당 복귀에 대해 '복귀한다고 뭐가 달라지나'라면서 '지금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전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지금 본인의 지역구 당선도 힘든 형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복귀 후 수습하면) 국회의원은 될 수 있지만 안철수의 옛 모습은 다 없어진다'면서 '국회의원 한 번 하기 위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런게 과연 그렇게 하겠는가. (자존심 상) 안 할 거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안 전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는 '이제 집으로 가셔야 한다. 제가 볼 때는 이미 역할이 다 끝났다'고 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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