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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경북교육청, 210개 학교에 감염병 예방 관리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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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19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210교에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학교 방역 물품 비축 권장 기준은 교실당 고막체온계 1개, 의료용 장갑 5개 이상, 방역용 마스크 5개 이상, 교실 4개당 알코올 손소독제 1개 등이다. 또 단위학교당 환경소독을 위한 락스, 살균티슈 등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10교가 신청한 손소독기, 손세정기(검사기), 손건조기, 살균기, 체온계 등의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을 보급키로 하고 이들 예방관리 물품 구입비로 5억원을 각급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19일 회의실에서 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 선정과 교부기준·방법 등을 정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방역물품 확충과 함께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자주 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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