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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737명의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여건 지원 및 취업 재활 욕구 해소를 위한 삶의 활력소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고,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올해 갈매동 392-30 일원 1.4km 구간에 보행약자를 위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무장애 나눔 길’을 만들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 460여 명 시민들로 이뤄진 ‘구리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위촉·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어 갈매지구 내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단 한 번에 통과하여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돼 지역 주민의 건강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구리아트홀 뒤편 1만1272㎡에 구리시 여성회관(다문화 가족회관)을 건립해 오는 2021년 3월 완공 후 여성과 가족 관련 센터를 한곳에 배치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 시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시책 일환으로 인구 밀집 지역 및 도심과 떨어져 있는 곳을 찾아가는“희망 Job Go 상담버스”가 일자리 복지 서비스의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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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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