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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안승남 구리시장, 전국 지방자치 복지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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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2019 제1회 전국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식’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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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2019 제1회 전국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식’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행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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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은 먼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 22일에는'구리,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만세운동 재현, 유공자 표창,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 북 콘서트 등으로 이루어진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 계승 및 복지를 통한 예우문화 분위기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737명의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여건 지원 및 취업 재활 욕구 해소를 위한 삶의 활력소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고,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올해 갈매동 392-30 일원 1.4km 구간에 보행약자를 위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무장애 나눔 길’을 만들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 460여 명 시민들로 이뤄진 ‘구리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위촉·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어 갈매지구 내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단 한 번에 통과하여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돼 지역 주민의 건강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구리아트홀 뒤편 1만1272㎡에 구리시 여성회관(다문화 가족회관)을 건립해 오는 2021년 3월 완공 후 여성과 가족 관련 센터를 한곳에 배치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 시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시책 일환으로 인구 밀집 지역 및 도심과 떨어져 있는 곳을 찾아가는“희망 Job Go 상담버스”가 일자리 복지 서비스의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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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이 17일 복지행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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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은 “민선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난 20여 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자치의식이 한층 성숙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며 더 나은 복지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매진했다"라며"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며 늘 시민의 편에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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