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토목학회,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운동 전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종세 대한토목학회 회장(한양대 교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토목학회(회장 이종세, 한양대 교수)는 오는 26일까지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종세 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낸 독려문에서 "토목인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번 강원도 산불은 토목인들이 만든 고속도로 덕분에 전국의 소방차들이 신속하게 모여서 조기진압이 가능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세 회장은 덧붙여서 "강원도는 올해 10월에 토목학회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곳이기도 하다"면서 "토목인들이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도로, 철도, 지하철, 항만, 발전소 등의 사회시반시설을 만드는 토목기술인들의 단체로 1951년에 설립됐으며, 토목공학의 발전과 토목기술인의 자질향상을 도모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