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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팝업무비]'어벤져스4' 92.6%로 예매율 1위…사전 예매량 118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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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을 기록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현재 92.6%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생일'이 잇고 있는 가운데 '생일'의 예매율이 1.0%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수치다.

무엇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전 예매량은 118만 4947장으로 이미 100만장을 돌파해 놀랍다. 이는 종전 역대 예매 신기록 보유하고 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개봉 전일인 지난 2018년 4월 24일 오전 사전 예매량 100만장 돌파한 기록을 무려 5일 가까이 앞당겼다.

이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역대 사전 예매량 122만장을 금주 중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 내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22편을 집대성한 것으로, 기존 6명의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IMAX, 4DX, 3D등 다양한 특수 상영 포맷들이 19일부터 오픈이 시작되면서 예매 열기를 더욱 달구고 있다.

앞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케빈 파이기 대표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팬이벤트 등을 진행해 연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전부터 예매율, 사전 예매량으로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문화의 날 개봉하는 만큼 어떤 진기록을 세우게 될지 주목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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