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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지금 구청은]서대문구 ‘스파이더범죄 예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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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스파이더범죄 예방마을이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특수형광물질’을 다시 도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에 연희동 성산로 14, 16길과 연희로 6길 일대 건물 120개 동, 2017년에 남가좌2동 명지대 후문 일대 건물 200개 동을 대상으로 ‘스파이더범죄 예방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수형광물질은 무색무취의 친환경 물질로 눈으로는 식별이 어렵지만 몸이나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고 특수 손전등으로 비추면 환한 연두색 빛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범인 검거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지난해에는 연희동, 그리고 이달 초에는 남가좌2동 해당 건물에 대한 재도포 작업을 마쳤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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