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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제92호 회원은 이길행 동원메디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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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광주지역 제9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동원메디칼 이길행 회장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모금회 가입식에는 아너 소사이어티 구제길 회장과 골드디움 (주) 임성자 대표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 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제활동을 펼치는 기업인들이 위축된 상황”이라면서 “오늘 1억원의 약정은 귀하고 귀한 큰 선물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나눔의 실천을 보여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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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역 제9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동원메디칼 이길행 회장(좌측 4번째) 가입 기념사진이다. [사진=지영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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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행 회장은 답사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좀 더 넖은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친구가 되어줄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2명의 아너 소사이어티와 패밀리 아너 3호, 부부아너 13호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약정하면 인증패를 수여받고 바로 회원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제9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이 회장은 성형재료인 PDO 리프팅 바이오실을 개발해 국제규격인증과 함께 세계적수준의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18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뷰티신기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백제라이온스클럽 회장, 대한미술협회고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HPM36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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