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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끼줍쇼 조작의혹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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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사진=JTBC 제공


JTBC 예능 ‘한끼줍쇼’이 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한끼줍쇼’는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경규, 당시 출연하는 게스트들은 사전 섭외 없이 즉흥적으로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즉흥적인 방문 원칙에도 최근 연예인 및 유명인의 집이 많이 등장해 의혹에 휩싸인 것.

지난 2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집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서현, 방송인 이휘재, 곽재선 KG그룹 회장, 씨엘의 조부모 집 등을 방송에 나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7년에도 우연히 배우 김수미, 요리사 이연복의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MC 강호동, 이경규는 그럴 때 마다 방송에서 실제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연속된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인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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