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현, 뮤지컬 ‘메피스토’로 첫 뮤지컬 도전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핫샷의 노태현이 인기작 '메피스토'로 뮤지컬무대에 데뷔한다.

19일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핫샷 노태현이 오는 5월 공연될 뮤지컬 '메피스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2018년 DIMF 공식초청 개막작으로 상연되면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을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 등 연출진의 힘으로 국내 대중의 정서에 맞게 각색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메이커스 제공

노태현은 인피니트 남우현, 빅스 켄, 사우스클럽 남태현 등과 함께 악마 '메피스토'역을 맡았다. 메피스토는 인간을 타략시켜 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악마캐릭터다.

노태현은 “첫 뮤지컬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새로운 도전이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메피스토'는 내달 25일부터 7월28일까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펼쳐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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