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2번 시내버스 반월역 연장 운행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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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2일부터 시내버스 22번 운행 구간을 반월역(산천리마을)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에 시화공단을 출발해 안산시 내를 경유해 동호상가까지 운행했다.
시는 반월역에서 안산시 내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99번과 66번 노선 가운데 66번 노선이 하루 두 차례만 운행해 노선 확대 요청이 잇따르자 이렇게 조처했다.
22번 버스는 연장 구간을 하루 25대, 112차례 운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연장하는 구간에 길이 12m의 대형 버스 회차할 수 있게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했으며, 운송업체인 태화상운과도 협의했다.
시는 다만 배차 간격이 벌어지지 않게 많은 버스가 정차하는 원곡동 일부 구간은 노선에서 뺐다.
ja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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