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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코스닥, 상승폭 키우며 760선 복귀…바이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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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수세 확대…기관·개인은 동반 순매도

차바이오텍·셀트리온헬스 등 강세…중국기업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가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9% 오른 760.2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94억원을 순매수하며 수급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기관은 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 72억원, 연기금 등 23억원을 순매도하고 사모펀드 33억원, 투신 1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2.23% 오르고 있고 화학, 제약, 기계·장비 등 순으로 오름세다. 종이·목재, 인터넷, 통신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차바이오텍(0856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메디톡스(086900)가 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휴젤(145020) 유틸렉스(263050) 삼천당제약(0002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상승세다. 원익IPS(24081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2%대 오름세다. 상상인(038540) 리노공업(058470) 실리콘웍스(108320) 등은 1%대 하락세다.

개별종목별로는 차이나그레이트(900040) 감사의견 거절 소식에 씨케이에이치(90012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등 중국 기업이 10% 이상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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