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매스틱, 전천후 '천연 항생제'…"의약품 아닌 식품의 안전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식물성 식품이 있다. 바로 매스틱 나무의 수액이다. '매스틱'이란 고유명사로 지칭되는 이 수액은 폭넓은 항생 효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매스틱은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매스틱은 식물성 천연물질인 만큼 부작용 우려에서도 상당부분 안전하다.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천연 항생 물질로 불리는 이유다.

매스틱의 대표적 효능은 소화불량 개선이지만, 혈관질환 및 당뇨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향균 작용을 통한 충치 예방과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스틱의 섭취 방법 역시 다양하다. 최근에는 분말에서 검, 오일까지 폭넓은 형태로 만들어져 시판 중에 있다. 분말은 물어 타 먹어도 좋고, 검 제품은 간편하게 씹어먹기에 적합하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