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월부터 제2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운영

5월 8∼10일 550강좌 모집, 6월3일부터 10주간 운영

군산시 동네문화카페 통기타 강좌.©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6월3일부터 제2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제2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희망강사와 강좌, 장소를 신청하면 시 관계자의 현지 실사를 통해 강좌 승인 후 6월3일부터 10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5월 8∼10일 제2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를 모집한다.

강좌는 음악을 비롯해 미술, 인문, 공예, 건강, IT 등 동네문화카페 420개, 배달강좌 130개다.

기초문해 또는 국어, 수학 등 학력보완을 위한 강의는 배제된다.

시는 강좌를 신청한 장소에 현지실사를 통해 장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1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에는 동네문화카페 446개 3201명, 배달강좌 110개 753명 등 4000여명의 수강·청강생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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