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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제전기차엑스포·한국전기공사협회, 공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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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성공 개최·충전 인프라 확대 협력

뉴시스

【세종=뉴시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1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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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8일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월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 개최와 전기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 이동교통수단인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제전기차엑스포 및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의 운영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충전설비 시공·유지보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전기전력 산업기술 진흥과 융합·확산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다져 나기기로 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앞서 대한전기학회 및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국내 전기산업 분야 대표 3대 단체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직위 운영에 따른 전문성 확보와 운영 활성화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1만7000여 회원기업사들은 엑스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기인들의 역할이 큰 만큼 상호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소재와 부품, 신재생에너지 등의 전시회 ▲전기차 국제표준·자율주행·배터리 등의 콘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와 아세안 10개국포럼 등의 특별세션 ▲기업간 거래(B2B), 시승과 시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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