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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세상을 바꾸는 힘 나도 특종기자'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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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 5월부터 7월31일까지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뉴스통신 진흥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사의 경영 감독을 위해 설립된 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강기석)가 올해부터 '세상을 바꾸는 힘! 나도 특종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문제의식과 취재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기획 사업이다.

기획·취재 역량과 문제의식을 가진 이는 누구든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언론사 기자도 개인 자격으로 응모 가능하다.

주제나 분야, 내용에는 제한이 없다. 기성 언론이 다루지 못했거나 소홀히한 주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취재물, 뚜렷한 문제의식으로 집요하게 추적한 취재물 등 탐사 보도 취지를 살리는 취재물이면 어떤 주제라도 응모할 수 있다.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5월부터 7월 31일까지며, 8월 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뉴스통신진흥회
[연합뉴스 사진자료]



심사는 취재물의 공공성과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독창성, 저널리즘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우수상(1편) 1천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가작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와 연합뉴스 등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진흥회 이사, 전·현직 언론인, 변호사, 언론 유관기관 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응모 희망자는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www.kon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 02-734-4812·admin_konac@konac.or.kr)으로 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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