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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시, ‘부산청춘희망카사업’ 창업지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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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최근 늘어나는 소형 물류산업 추세에 맞춰 유통·서비스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04.19.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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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늘어나는 소형 물류산업 추세에 맞춰 유통·서비스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트위지 차량을 임대하고, 참여 유통기업은 청년을 채용해 배달업무와 소규모 창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트위지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유통기업은 오는 24일까지 부산시(일자리창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소재 업체로 시에서 모집한 청년을 채용해 배달업무와 개인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청년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시에서 청년 인건비 1인당 월 2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구직자(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플러스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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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최근 늘어나는 소형 물류산업 추세에 맞춰 유통·서비스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04.19. (그래픽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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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참가자는 채용업체의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트위지를 활용해 유통업체의 배달업무와 개인 수익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초소형전기차를 활용한 부산청춘희망카사업을 통해 유통·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춘희망카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일자리창업과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로 하면 된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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