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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웹툰] 부모의 소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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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니스트 우야지]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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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고 있다. 이제 혼자서 놀이기구도 탈수 있고

"엄마! 이거 보세요. 혼자 탔어요."

"흔들, 흔들"

조금 높은 곳에서 점프도 할 수 있다.

"점프"

어린이집에 갈 때는 가방도 혼자 메고 간다.

"씩씩하게"

집에 오면 신발도 혼자 벗을 수 있다.

넘어졌을 때는

"콰당!"

혼자 일어설 수도 있다.

"툭,툭,툭"

점점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견하네"

그리고 가장 잘하는 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위풍당당"

나는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어도 이 말을 할 수 있기를...

"후훗"

"정말 대단하다! 맞아, 소망인 뭐든 잘 할 수 있어!"

간절히 바라본다.

그 마음을 지켜주는 게 나의 일... 부모의 소임인 거 같다.

"에헴!"

"귀여워~ 대견해~"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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