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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구미시, 2019년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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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양태규)은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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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이날 행사에는 시측 대표위원 이관응 행정안전국장 등 11명의 위원과 노조측 대표위원 양태규 위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방향 및 일정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태규 대표위원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적극긍정적 검토를 통해 근로자의 실질적 복지가 향상될 수 있는 교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관응 대표위원은 “오늘 이 자리가 노사 간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존중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가는 노사 상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은 향후 실무 교섭을 통해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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