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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마트 PB '데이즈', 리넨 의류 40% 할인…"리넨 셔츠 1만99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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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데이즈 리넨 © 뉴스1(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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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이마트의 자체 의류 브랜드(PB) '데이즈'(DAIZ)는 다음달 1일까지 리넨 의류 41종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물량 총 20만장을 준비했으며 행사 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NH농협·우리·씨티카드) 7종으로 구매 시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대표 상품인 '리넨 셔츠'는 정상가 2만9900원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일반 칼라(Collar)가 달린 기본 스타일의 리넨 셔츠뿐만 아니라 옷깃 부분이 라운드 처리된 '리넨 헨리넥 셔츠'와 면과 린넨 원사가 혼방된 '리넨 코튼 셔츠'도 같은 가격에 선보인다.

착용감이 편안해 데일리 웨어로 적합한 '리넨 베이직 팬츠'는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리넨 밴드 반바지'와 '린넨 체크 반바지'는 7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여성용 리넨 블라우스, 리넨 유·아동 의류 등 다양한 리넨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데이즈 린넨 의류는 '프렌치 리넨'을 소재로 사용해 품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프렌치 린넨은 프랑스와 벨기에 북부 지역에 위치한 북해 연안, 서(西)플랑드르 지방에서 생산되는 아마로 생산한 린넨이다. 일반 린넨에 비해 내구성과 흡습성이 뛰어나며 표면이 매끈하고 은은한 광택이 난다.

데이즈 박정례 BM은 "올해 작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면서 리넨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해 린넨 행사 물량을 작년에 비해 20% 늘렸다"며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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