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업체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직업선택 기회 확대 및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대기업, 서울시투자출연기관,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300여 개 사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아워홈은 2015년 사내 혁신 과제로 ‘장애인 고용률 향상’을 선정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지난해까지 장애인 고용률이 연평균 69%씩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워홈은 박람회 등을 통한 직접채용은 물론 시립 복지관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마련해 장애인 채용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또 아워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2월 ‘크린누리’를 설립,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크린누리는 기업 간 거래(B2B) 세탁사업장으로 전체 운영 인력의 50% 이상을 중ㆍ경증 장애인으로 채용하고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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