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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함께 행복 나누는’ 하나금융,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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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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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하나 파워 온 임팩트3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나금융을 중심으로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직무훈련과 고용지원을 돕는 커리어플러스센터,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 투자 전문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행할 3기 사업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발달장애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스페셜 그룹'과 ▲참여 기업이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챔피언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하나금융은 프로젝트 진행 3년차를 맞아 그동안 발굴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사례를 모아 '발달장애인 일자리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사회혁신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기 사업성과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산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최대 계열사 KEB하나은행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예술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그림여행'이라는 테마로 서양화가 안윤모 작가와 함께 자폐성 장애 작가들의 전시회 개최를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견해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장애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면서 '휴매니티(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쿠키뉴스 김태구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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