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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분양 포커스] 신라면세점·바오젠거리 앞 생활형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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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번가 더테라스
중앙일보

전매제한, 양도세 중과, 종부세 과세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제주1번가 더테라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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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제주도 바오젠거리 옆에 ‘쓸 때는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고, 안 쓸땐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바로 앞에 분양 중인 제주 최대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제주1번가 더테라스’(420가구·조감도)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생활형숙박시설은 특히 전매제한이 없는 데다, 1가구 2주택과 무관하고 종합부동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양도세 중과세에 민감한 ‘큰손’ 투자자들은 물론 소액 투자자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제주1번가 더테라스는 매종글래드 호텔 바로 옆, 신라면세점과 바오젠거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주중·주말과 상관없이 1년 365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대창건설㈜과 포스코ICT가 시공을 담당, 책임준공하는 데다 아시아신탁㈜이 사업시행을 주관해 사업 안전성이 높다.

기존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과의 장점만 결합한 실속형 부동산 상품으로 오피스텔처럼 임대뿐만 아니라 장단기 숙박업도 가능하다. 전 세대 테라스 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부 층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보일러실이 없는 첨단 난방시스템을 도입해 70% 정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냉장고·전기쿡탑·드럼세탁기·에어컨 등 생활 가전·가구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1만여 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배후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호텔과 각종 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는 제주시 최대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관련업 종사자들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롯데시티호텔(면세점)·이마트·롯데마트·제주한라병원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1899-7555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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