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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High Collection] 쿠션부터 립팔레트까지 고귀한 아름다움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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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봉황 컬렉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가정의 화목을 소망하는 ‘봉황 컬렉션’을 출시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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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 상서로운 동물의 화목한 삶을 표현한 민화 ‘서수(瑞獸)낙원도’ 속의 봉황 한 쌍이 담겨 있다.

고귀함과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봉황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더욱 우아한 색채로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점이 돋보인다.

설화수 봉황 리미티드 컬렉션에 포함된 제품은 ‘퍼펙팅 쿠션’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위 사진) ‘럭셔리 립팔레트’ ‘예서 트윈케이크’(아래 사진) 등 총 네 가지다. 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섬세하게 채운 촉촉한 커버와 건강한 윤기로 결점 없이 매끈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은 진주모 콤플렉스 EX의 입체적인 반사광과 안색을 맑게 깨우는 자정미백으로 화사한 진주빛 광채를 선사한다.

봄에 어울리는 6가지 컬러가 담긴 ‘럭셔리 립팔레트’는 단 한 번의 터치로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예서 트윈케이크’는 예서 라인의 최초 디자인 리미티드 제품으로 촉촉한 고밀착 커버 파우더가 잔주름과 눈가의 미세 주름까지 촘촘하게 커버한다.

설화수 봉황 리미티드 컬렉션은 상상 속 봉황의 모습을 ‘가족의 화목과 평화’라는 전통적 의미를 살리면서 완성도를 갖춰 더욱 아름답게 표현한 전통 민화 컬렉션이다. 새 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봉황은 한 번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하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상서로움을 상징했다. 또한 봉황은 가정의 화목과 자손의 번창이 따르는 신성한 새로 여겨졌다. 수컷을 봉이라 하고, 암컷은 황이라고 하여 암수 한 쌍이 만나 봉황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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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컬러가 담긴 ‘럭셔리 립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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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렉션에 담아낸 한 쌍의 봉황은 우리 전통 채색화인 민화를 그리는 김경희 작가가 ‘서수낙원도’를 재해석해 완성했다.

‘서수(瑞獸)낙원도’는 용·사불상·봉황과 같은 상상 속의 영험한 동물이 사는 이상적인 세계를 표현한 그림이지만, 현실 속의 동물인 학·사슴·공작도 같이 등장한다. 공통적으로는 그림 속 동물들 모두 짝을 이루고 ‘가족’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연꽃은 다산과 출세를, 모란은 부귀를, 공작새는 높은 관직을 뜻하는데, 모두 가족의 화목에 필요한 세속적인 요소들을 상징하고 있다. 그림의 핵심이 가족이기 때문이다.

소중한 가족의 화목과 안정을 충만하게 표현한 전통 궁중회화 ‘서수낙원도’의 의미를 담아낸 ‘봉황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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