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시국회가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이른바 '비쟁점 법안' 처리로 막을 내린 데 이어 내일(8일)부터 한 달간 4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4월 임시국회에서는 3월 임시국회서 처리하지 못한 쟁점 법안들과 '미세먼지 선제적 경기대응' 추경 등이 다뤄지는 만큼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국회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할 가능성이 있어 첫날부터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치권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논의를 4월 국회의 최대 쟁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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