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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경기 용인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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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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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가 열린다.


용인시는 다음 달 6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학교, 펫티켓 문화학교, 디스크독 등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운동회'는 견주와 반려견이 서로 교감하며 펫티켓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함께 걸으며 간식 유혹 뿌리치기 등의 미션 수행이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사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을 배우는'펫티켓 문화학교'도 운영된다.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와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독'대회도 열린다.


또 아로마 탈취제, 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반려견 건강ㆍ행동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시는 특히 행사 당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10여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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