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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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엑스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유리홀딩스의 연예기획사 NHR를 법인 인수한 적이 없다. 2017년 디제잉 장비 등 자산 인수만 했다. 현재 NHR이라는 이름으로 DJ 크루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인은 폐업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와도 관계가 없다"며 "YG엑스에 DJ들이 소속돼 있기는 하지만 승리가 운영에 관여해온 클럽에서 활동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버닝썬에서 NHR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다는 DJ들은 YG엑스와 관계가 없는 크루 멤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현석 YG 회장이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가수 승리의 NHR 대표 명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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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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