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쟁점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등 경제정책 효과와 부작용, 탈원전 정책 등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수 활성화를 기반으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효과를 강조하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급격한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기업이 침체되고 일자리도 감소했다고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유승희·이원욱·고용진·김병관·최운열 의원이, 한국당에서는 김상훈·이종배·송언석·정유섭·최교일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는 지상욱·김삼화 의원이, 민주평화당에서는 유성엽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정부 측에서는 이 총리와 홍 부총리를 비롯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등 국무위원이 답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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