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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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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9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제공 = 대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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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대보건설이 대구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을 연이어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 들어서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로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다. 지하 4층 ~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15층까지는 전용 19㎡ ~ 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혁신도시는 △ 제1·2주거권역 △ 연구개발R&D단지 △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으로 도시의 자족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연구개발 R&D단지에는 60개의 기업,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67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구유입 효과는 약 40만명으로 예상된다.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도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대구 도시철도 1·3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며 대구 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대구혁신도시의 중심입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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