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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천공항 '활주로 선생님' 떴다"… 관내 초·중생 특성화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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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인천공항공사, 신규강사 53명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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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인천공항 지역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사업 신규강사 임명식'에서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신규 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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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19일 인천 중구 운서동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도 인천공항 지역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사업 신규강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지역학교 특성화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53명의 신규 강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특성화 교육 강사들은 앞으로 1년간 '인천공항 활주로 선생님'으로 임명돼 인천지역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사업은 인천공항이 소재한 인천시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술, 음악, 과학창의, 영어, 진로체험 등 학교 실정에 맞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관내 19개 초·중등학교 재학생 92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2007년 이후 누적 지원금액만 약 64억원에 달한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앞으로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상생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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