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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 15일 문을 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주말 3일간 총 3만5000여명이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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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3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몰려드는 방문객과 함께 이른바 '떳다방'도 등장했다. 떳다방은 주로 투자가치가 높고 인기가 많은 단지에 출연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가구 규모다. 이중 1단지 936가구(59㎡ 503가구, 84㎡ 433가구), 2단지 838가구(84㎡ 703가구, 101㎡ 135가구), 3단지 687가구(59㎡ 479가구, 84㎡ 208가구), 4단지 195가구(84㎡ 117가구, 101㎡ 7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축구장 50개 정도 규모의 중앙공원 속에 아파트가 위치하는 '숲세권'으로 주거 환경이 좋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우려가 늘면서 더 각광을 받고 있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평면 효율성도 높였다. 전용 59㎡A타입은 소형이지만 안방에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전용 84㎡(일부평면)는 일부 가구가 방 4개까지 들어간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에 평균 분양가도 3.3㎡당 992만원 선으로 시세대비 비싸지 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상담객 중 상당수가 실수요자들이었다"며 “원주시에서 보기 드물게 부동산 떳다방까지 등장해 단속반이 출동할 정도로 원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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