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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넷마블문화재단, 美 텍사스대 학생 대상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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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MBA과정 학생 및 교수 등 34명 참석…게임산업과 기술에 대한 특강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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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넷마블본사에서 견학프로그램을 마치고 참가한 학생과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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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넷마블 본사에서 미국 텍사스 대학교 MBA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텍사스 대학교에서 한국 게임산업 및 넷마블의 발전사를 배워보기 위해 직접 참가 의사를 밝혀 성사된 이번 견학프로그램에는 학생과 교수 총 34명이 참여했다.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 강사로부터 게임산업 및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 소개는 물론 게임 퍼블리싱 과정과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들이 어떻게 게임에 활용되는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6년부터 진행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글로벌 대학의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로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 현황 및 성장 가능성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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