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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신평면 아파트] 두산건설, 신발·주방용품…수납공간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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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가 달라진다 ◆

MK News

두산건설은 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으로 분양 호조를 보이고 있는 충청권에 분양하는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에 특화 평면 기술을 모두 쏟아부었다.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5층 8개동에 총 1956가구 규모인 매머드 단지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113㎡(옛 34평형, 공급면적)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건폐율 30% 미만으로 조경면적이 넓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타워형 주동 배치로 조망권이 우수하다. 특히 숨은 인치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설계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각 가구 내부는 두산건설만이 특화한 공간 인테리어 시스템으로 '13가지 수납공간'을 개발해 더 넓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넓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도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현관에는 신발, 골프가방, 운동기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수납공간인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 부피가 큰 주방용품이나 장기 저장식품 등을 보관하기 용이한 대형 '주방 펜트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컴퓨터, 독서, 가계부 정리, 홈바 등으로 이용 가능한 주부를 위한 다용도 공간인 '맘스 오피스(Mom's Office)'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기를 비롯한 각종 도구를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장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마감재와 가구 색상은 입주자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거실 아트월을 본인이 선택하는 것은 물론 주방 하부장, 현관 신발장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가구는 하이그로시를 사용했고 거실 아트월은 폴리싱 타일로 시공된다. 부부침실 발코니에는 세탁실과 전동 빨래대를 함께 배치해 세탁동선을 최소화했다.

[전병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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